전체 글 1611

[헬스 다이어리.485] 24. 03. 18. 월요일

1. 오늘의 루틴 (하체) * 레그 레이즈 (20 rep * 4 set) * 크런치 (30 rep * 4 set) * 덤벨 플라이 (12kg * 10 rep * 4 set) * 덤벨 래터럴 레이즈 (8kg * 10 rep * 4 set) * 풀업 (4 rep * 4 set) * 스미스머신 스콰트 (20kg * 10 rep / 30kg * 10 rep / 40kg * 10 rep / 50kg * 10 rep / 60kg * 10 rep / 70kg * 10 rep / 80kg * 10 rep / 90kg * 10 rep / 100kg * 10 rep) * 레그 익스텐션 (40kg * 10 rep / 60kg * 10 rep * 2 set / 70kg * 10 rep * 2 set) * 레그 컬 (40kg ..

[헬스 다이어리.484] 24. 03. 15. 금요일

1. 오늘의 루틴 (등/어깨) * 레그 레이즈 (20 rep * 4 set) * 크런치 (30 rep * 4 set) * 덤벨 플라이 (14kg * 10 rep * 4 set) * 덤벨 래터럴 레이즈 (10kg * 10 rep * 4 set) * 풀업 (4 rep * 4 set) * 스미스머신 밀리터리 프레스 (20kg * 10 rep / 25kg * 10 rep / 30kg * 10 rep / 35kg * 10 rep / 40kg * 10 rep / 45kg * 10 rep / 50kg * 10 rep / 55kg * 10 rep / 60kg * 10 rep / 65kg * 10 rep / 70kg * 10 rep) * 바벨 로우 (40kg * 10 rep * 2 set / 45kg * 10 rep *..

[BAC 100대 명산] [002] 대구 팔공산 2024. 3. 7. 목

갑작스러운 대구법원 재판 참석 일정 때문에 급하게 대구를 방문해야 했다. 기일 이틀 전에 출석하라고 하는 파트너 변호사가 참 황당하면서도, 뭐 어쩌겠는가. 힘 없는 어쏘가 까라면 까야지 말이다. 그래도 이왕 멀리 가는 건데, 재판만 하고 오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아서 오랜만에 100대 명산 챌린지를 이어가기로 마음 먹었다. 이번 목표는 TK의 명산, 대구 팔공산이다. 원래 계획은 차로 대구로 이동 후 대구에서 1박을 하며 팔공산과 금오산을 모두 오를 계획이었다. 팔공산은 하늘정원 최단코스로 해서 오르면 비로봉까지 별로 힘이 많이 들지 않는 코스이다. 하지만, 서울에서 4시을 달려서 대구까지 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것은 너무 번거롭고 힘들고, 무엇보다 업무시간을 많이 뺐긴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그것보다..

[BAC 섬&산] [008] 인천 신도 구봉산 2024. 3. 6. 수

장봉도에서 1시 50분 배를 타고 신도로 이동한다. 장봉도에서 출항하는 배는 신도를 경유해서 삼목항으로 간다. 구간에 따라 요금이 다른데, 장봉도 - 신도 구간은 운임이 2,400원에 유류할증료 200원, 도합 2,600원이 소요된다. 신도 선착장에서 앞바다를 담아본다. 선착장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거리가 그리 멀지 않다. 신도, 시도, 모도를 도는 마을버스가 있기는 하지만, 굳이 탈 거리는 아니다. 아침 댓바람에 내려 마신 네스프레소 1잔을 제외하고 오늘 커피를 전혀 안 마셨더니, 졸음과 피로가 몹시 몰려왔다. 신도 역시 아직 개발이 채 안 된 섬이라 마땅한 카페가 안 보였는데, 마침 펜션에 딸린 무인카페가 하나 있어서 급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수혈해 본다. 등산로는 마을을 경유하는 코스와 마을을 경유하..

[BAC 섬&산] [007] 인천 장봉도 국사봉 2024. 3. 6. 수

오늘은 인천 영종도에서 멀지 않은 장봉도와 신도 두 곳의 봉우리를 정복하러 다녀왔다. 헬스도 포기할 수 없어서 평소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헬스장을 다녀온 후 8시 조금 넘어서 집을 나섰다. 다행히 올림픽대로 소통이 원활하여 영종도 삼목항까지는 약 1시간 정도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 공항 가는 길을 제외하고는 영종도의 구석구석을 둘러볼 일이 거의 없다. 삼목항은 장봉도와 신도로 드나드는 영종도의 선착장인데, 그 존재의 인식이 불과 며칠 전이고, 실제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침이라 아직 바닷바람이 꽤나 쌀쌀하다. 현재 장봉도/신도를 오가는 배편은 세종해운이 유일하다. 다른 해운사 부스가 하나 더 있기는 한데, 현재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운항 시간표를 잘 숙지해두는 것이 좋다. 9시 15분에 도착해서 ..

[헬스 다이어리.483] 24. 03. 06. 수요일

1. 오늘의 루틴 (가슴) * 레그 레이즈 (20 rep * 4 set) * 크런치 (30 rep * 4 set) * 덤벨 플라이 (14kg * 10 rep * 4 set) * 덤벨 래터럴 레이즈 (10kg * 10 rep * 4 set) * 풀업 (4 rep * 4 set) * 스미스머신 벤치 프레스 (20kg * 10 rep / 30kg * 10 rep / 40kg * 10 rep / 50kg * 10 rep / 60kg * 10 rep / 70kg * 10 rep / 80kg * 10 rep / 90kg * 6 rep) *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 (20kg * 10 rep / 22kg * 10 rep / 24kg * 10 rep * 2 set) * 딥스 (10 rep * 4 set) * 해머 컬 (1..

[헬스 다이어리.482] 24. 03. 05. 화요일

1. 오늘의 루틴 (전신) * 레그 레이즈 (20 rep * 4 set) * 크런치 (30 rep * 4 set) * 덤벨 플라이 (14kg * 10 rep * 4 set) * 덤벨 래터럴 레이즈 (10kg * 10 rep * 4 set) * 풀업 (4 rep * 4 set) * 바벨 컬 (20kg * 12 rep / 25kg * 10 rep / 30kg * 8 rep * 2 set) * 케이블 푸쉬 다운 (40kg * 10 rep * 4 set) 2. 운동 피드백 오늘은 전신 루틴을 수행하였음. 아침 루틴으로 수행하였고, 특이사항은 없음.

소소한 변화와 적응

회사가 이사를 간다. 선정릉역과 삼성중앙역 사이의 건물에서 코엑스 트레이드타워로 새로 둥지를 옮긴다. 직주근접 때문에 9월 말부터 회사 근처의 허름한 원룸형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1997년에 준공된 건물이니 벌써 30년이 다 되어 간다. 1층에 음식점이 있어서인지 배수구에서 퀘퀘하고 역한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집이다. 월세도 결코 싸지 않다. 오직 직주근접 하나 때문에 자취를 시작했는데 회사가 다소 멀어진다니 아쉬운 마음이 든다. 그래도 트레이드타워에서의 새로운 회사 생활은 은근히 기대가 된다. 다음 주 중국 출장이 예정되어 있어서 급하게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연휴 중에 사진관을 일부러 들러 여권 사진을 찍었는데, 알고 보니 일반 여권 사진과 중국 비자 신청용 사진은 요구사항이 조금..

Diary 2024.03.04

[헬스 다이어리.481] 24. 03. 04. 월요일

1. 오늘의 루틴 (등/어깨) * 레그 레이즈 (20 rep * 4 set) * 크런치 (30 rep * 4 set) * 덤벨 플라이 (14kg * 10 rep * 4 set) * 덤벨 래터럴 레이즈 (10kg * 10 rep * 4 set) * 풀업 (4 rep * 4 set) * 스미스머신 밀리터리 프레스 (20kg * 10 rep / 25kg * 10 rep / 30kg * 10 rep / 35kg * 10 rep / 40kg * 10 rep / 45kg * 10 rep / 50kg * 10 rep / 55kg * 10 rep / 60kg * 10 rep / 65kg * 10 rep / 70kg * 8 rep) * 케이블 시티드 로우 (42.5kg * 10 rep * 2 set / 50kg * 10..

[BAC 섬&산] [006] 경기 영흥도 국사봉 2024. 3. 2. 토

제부도에서 1시간 정도 차를 몰아가면 영흥도가 나온다. 영흥도 국사봉에 오르는 최단 구간은 통일사에서 출발하는 코스이다. 이 표지판 이후로도 비포장도로이기는 하나 차량이 통행 가능한 길이 600m 정도 더 이어진다. 영흥도 바람길이라고 영흥도를 구석구석 트레킹하는 코스도 있다. 영흥도는 제부도보다 더 바깥에 위치한 섬이라 그런지 바람이 엄청 심하게 불었다. 볕이 나쁘지 않은 날이었는데도, 볕이 무색할 정도로 바람이 매서웠다. 쓰러질 듯한 앙상한 노송이 뻗어나간 방향이 바람의 세기를 가늠케 한다. 탑재산보다는 봉우리가 높긴 하지만, 통일사 자체가 꽤 해발고도가 있어서 실제 등정 높이는 체감으로 50m 정도밖에 안 되는 듯하다. 물때가 밀물때여서 조금이 수면이 차오르는 게 느껴진다. 미세먼지가 좀 있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