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 시리즈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마지막 편이 드디어 개봉했다. 시리즈의 대단한 팬은 아니었지만, 재작년에 데드 레코닝을 너무 재밌게 봤던 기억이 강렬했다. 열차 씬은 정말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군 시절 OCN에서 자주 틀어줘서 익숙하기도 했고, 3편도 어렸을 때 참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있다.드디어 마지막 편인 만큼 시리즈에 대한 예를 갖추는 차원에서 1편부터 정주행을 먼저 하고 보려고 했다. 1편과 2편은 처음 보았는데, 젊은 시절의 톰 형의 모습과 연기는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다. 파이널 레코닝에서 다양한 떡밥들이 회수가 되므로, 정주행을 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시간 관계상 모든 편을 다 돌아보지는 못했는데, 전편인 데드 레코닝을 무리해서라도 한번 보고 왔더라면 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