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이하여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정주행했다. 20년이 더 된 영화이지만 여전히 볼 때마다 새로운 구석이 있다. 확실히 CG는 요즘에 비해 기술력이 많이 떨어지는게 티가 나긴 한다. 그래도 스토리의 탄탄함과 배우들의 명연기로 위화감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다.다시 봐도 마지막에 프로도가 반지 먹튀하려는 장면은 피가 거꾸로 솟게 한다. 샘은 정말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충복의 표본 같은 인물이다. 어찌 그 둔한 몸에서 그러한 용기와 충정이 솟구칠꼬! 이제는 거물급 배우가 된 올란도 블룸은 다시 봐도 참 잘생겼고, 아라곤은 두 말 할 것 없이 마초미 뿜뿜이다. 골룸은 다시 봐도 징그럽다! 간달프는 지능캐가 아니라 힘캐였다는 점도 복습할 수 있었다.이번에 반지의 제왕을 보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인데 '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