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대회가 이제 1주, 메인 대회가 2주 남았다. 대회 이후에도 체지방과 골격근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큰 마음 먹고 가정용 체성분측정계 '인바디 다이얼 W'를 구매하였다. 쿠팡에서 192,280원에 팔고 있고, 7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되어서 할부로 질러버렸다. 원래 할부를 선호하지 않지만, 가을에 돈 나갈 일이 많아서 미리 할부로 끊었다.
건전지와 간단한 사용설명서, 그리고 인바디 체중계가 들어있다. 설명서는 다소 불친절한데, 블루투스 연결 방법 안내가 조금 더 자세하면 좋을 뻔 했다.
오트밀 베이지 색상으로 주문했다. 실물이 사진보다 훨씬 낫다. 엄마와 아빠도 자주 측정하라고 일부러 샀다. 아빠는 새 기계를 보고 신났는지, 드라마를 보다가도 인바디 체중계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ㅋㅋㅋ
아무래도 헬스장에 비치된 수백 짜리 인바디보다는 정밀도가 떨어지겠지만, 매일 같은 시간에 꾸준히 측정하면 신체 변화 추이를 파악하는 데는 크게 무리가 없을 것이다. 원래 다이어트보다 유지어트가 더 힘들다고, 힘들게 몸 만들어 온 만큼 대회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로 핫바디를 최대한 유지해보아야겠다.
'Life > Thing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어팟 프로 2세대 구매!!!!! 줄이어폰 안녕~~ (0) | 2022.10.24 |
---|---|
엄마 생일 선물 - 루이비통 에밀리 월릿 (0) | 2022.10.13 |
BMW 420i Convertible 출고기 (0) | 2022.08.01 |
2022 스타벅스 서머 코지 후디 (0) | 2022.07.18 |
씨게이트 외장하드 4TB One Touch HDD (0) | 2022.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