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일 | 22. 06. 25. | 22. 07. 06. | 22. 07. 20. | |
체중 | 87.4kg | 86.5kg | 84.3kg | |
체성분 | 체수분 | 51.8kg | 51.9kg | 50.6kg |
단백질 | 14.0kg | 14.1kg | 13.8kg | |
무기질 | 4.75kg | 4.85kg | 4.72kg | |
골격근량 | 40.5kg | 40.5kg | 39.6kg | |
체지방량 | 16.8kg | 15.7kg | 15.2kg | |
체지방률 | 19.2% | 18.2% | 18.1% | |
BMI | 26.1 | 25.8 | 25.2 | |
대사량 | 기초대사량 | 1893Kcal | 1899Kcal | 1862Kcal |
권장섭취열량 | 2521Kcal | 2981Kcal | 2942Kcal |
Huge Emergency이다. 어제 이 성적표를 받아들고 저녁 내내 우울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 2주만에 측정한 인바디인데도 불구하고 근육량이 900g 빠지는 동안 지방은 500g밖에 빠지지 않았다. 2주 동안 몇 번의 술자리가 있긴 했지만 그 외의 날은 식단을 철저히 했고, 술자리가 있는 날도 일일 활동 대사량을 초과할 정도로 영양을 섭취하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초라한 성적표가 나와버렸다.
눈바디로는 커팅이 잘 되고 있는 느낌이다. 복부 지방이 많이 제거되었고, 지방에 파뭍혀 있던 전거근도 모습을 드러냈다. 어제 새로 산 바지는 기존 34인치가 아닌 32인치로 샀다. 체감으로는 점진적으로 잘 개선되고 있는 것 같은데, 기록이 받쳐주지 않으니 너무 속상하다.
우선 트레이너와 상의하여 현 루틴으로 1주일을 더 진행해보고, 감량 속도에 큰 변화가 없으면 루틴을 대대적으로 수정하기로 했다. 영양 섭취량을 더욱 제한하고, 유산소를 보강하며, 웨이트 루틴 중 일부는 포기하는 방향으로 수정이 이루어질 것 같다. 나에게 주어진 1주일 동안 최대한의 감량을 이뤄내서, 현 루틴을 최대한 오래 지속하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다.
앞으로 1주일, 정확히는 다음 PT Session이 있는 토요일까지 10일 동안 이를 악물고, 죽음을 각오하고 커팅에 임하겠다. A man can destroyed but not def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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