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ness/Health Diary

[헬스 다이어리.075] 22. 02. 06. 일요일

무소의뿔 2022. 2. 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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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루틴 (가슴 / 팔)

* 벤치 프레스 (20kg * 15 / 60kg * 12 / 80kg * 8 / 80kg * 8 / 90kg * 5)

* 덤벨 프레스 (20kg * 13 / 25kg * 10 / 25kg * 10)

*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 (20kg * 13 / 40kg * 12 / 60kg * 10 / 70kg * 6 / 70kg *6)

*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 (20kg * 100 / 20kg * 10 / 25kg * 7)

* 덤벨 체스트 플라이 (10kg * 10 / 10kg * 10 / 10kg * 10 / 10kg * 10)

* 푸쉬업 (10 rep * 5 set)

* 플랫 바벨 컬 (20kg * 13 / 25kg * 10 / 25kg * 10 / 30kg * 8 / 30kg * 8) 

* 해머 컬 (9kg * 20 / 10kg * 20 / 12kg * 16 / 12kg * 16)

* 덤벨 프리처 컬 (8kg * 12 / 9kg * 10 / 10kg * 8 / 10kg * 8)

* 케이블 트라이셉 익스텐션 (30kg * 15 / 35kg * 13 / 40kg * 10 / 40kg * 10)

* 케이블 푸시 다운 (30kg * 10 / 30kg * 10 / 35kg * 10 / 35kg * 10)

2. 운동 피드백

토요일에 가슴/팔 루틴을 수행하지 못하여 일요일인 오늘 수행함. 오늘도 낮에 강남에서 일정이 있어서 동네로 돌아오면 5시여서 헬스를 못할 뻔 했었는데, 점심 헬스장의 강남 지점이 떠올랐음! 즉시 이동하여 4시 10분경부터 100분간 컴팩트하게 가슴과 팔을 조짐.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인터벌을 평소보다 의도적으로 훨씬 짧게 가져가려고 함. 확실히 더 피로하고 수행 능력이 받쳐주지 못하는 느낌임. 허나 어쩔 수 없음. 안 하는 것보다는 하는 게 천 배는 나음!!!!!

가슴과 팔 모두 전반적으로 기존 루틴과 동일하게 수행하였음.

벤치 프레스에서는 80kg 세트에서 6 rep까지만 quality 있게 수행하였고, 7 rep부터는 깔짝충 빙의해서 자극만 가져감. 인터벌을 짧게 가져가느라 전면 삼각근에 의도치 않은 부하가 많이 걸린 듯함.

인터벌이 부족하니 삼두 피로도도 금방 쌓였음. 삼두 루틴 수행이 평소보다 훨씬 힘든 느낌이었음.

푸쉬업을 추가하여 수행하는 것은 잘한 선택이라고 이해됨. 시간에 쫓기는 와중에 50개를 모두 수행하였음. 내일부터는 세트당 2회씩 repetition 늘려서 12회씩 5세트를 수행할 예정. 매주 2 rep씩 증가하여야겠음.

플랫 바벨 컬은 저번 EZ 바벨 컬에서 증량 성공한 자신감에 힘차게 수행하려고 하였으나, 30kg 플랫 바벨의 위엄은 여전했음. 이두를 완전히 이완하는 것은 불가능... 수축 상태에서 자극만 간신히 가져갈 뿐이었음. 이두 힘이 그래도 꽤 올라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들었음.

시간 관계상 레그 레이즈와 크런치는 별도로 수행하지 못함.

아무튼 이렇게 길고 긴 연휴가 완전히 끝이 났음. 바로 내일부터는 일상으로의 복귀임. 이제 술도 좀 줄이고 근성장에 보다 초점을 두고 삶을 잘 조직화해나가야겠음.

3. 오늘의 식단

* 09:30 (오트밀 60g / 저지방우유 180ml / 닭가슴살 1팩)

* 13:00 (일반식)

* 18:00 (일반식 / 신타6 isolate 1스쿱)

* 20:00 (오트밀 60g / 저지방우유 180ml / 닭가슴살 1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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