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ness/Health Diary

[헬스 다이어리.066] 22. 01. 27. 목요일

무소의뿔 2022. 1. 27. 13:59

1. 오늘의 루틴 (가슴)

* 벤치 프레스 (20kg * 15 / 60kg * 12 / 80kg * 8 / 80kg * 8 / 90kg * 5)

* 덤벨 프레스 (20kg * 13 / 25kg * 10 / 25kg * 10)

*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 (20kg * 13 / 40kg * 10 / 60kg * 10 / 70kg * 6 / 70kg * 5)

*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 (20kg * 10 / 20kg * 10 / 25kg * 8)

* 덤벨 체스트 플라이 (10kg * 10 / 10kg * 10 / 10kg * 10 / 10kg * 10)

2. 운동 피드백

오늘은 가슴 루틴을 수행함. 요새 컨디션이 전반적으로 저하되어서, 아침에 도저히 일어나지를 못 했음. 5시 40분 알람을 듣고 깨긴 했는데, 고민 하다가 다시 수면을 보충하였음. 전날에도 10시 반 정도에 일찍 취침하였는데도 불구하고 회복이 더딘 느낌임. 최근 술을 자주 먹고 있어서 그 영향도 있는 것 같고, 전반적으로 몸 상태가 많이 다운된 느낌임.

저녁에는 약속이 있어서 오늘은 팔 루틴은 따로 수행하지 못하게 되었음.

우선 벤치 프레스는 기존 루틴대로 수행함. 다만, 트레이너의 보조를 받을 때에 비해 깊이 있게 내려가지 못했음. 근력도 근력이지만 부상 위험 때문에 (바를 깊게 내렸다가 올리지 못하는 참사가 두려워서) 동작이 소심해졌음. 최대한 빨리 80kg 및 90kg 무게에 적응하는 수밖에 없음. 요새 벤치 프레스가 정체기인 것 같아 많이 아쉬움.

덤벨 프레스는 기존 루틴대로 수행하였음.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는 최대 중량인 70kg 세트에서 repetition을 지난 PT 세션 때만큼 가져가지 못하였음. 즉, 70kg가 아직 내 무게가 아닌 것임. 화가 남!!!!! 화가 나서 미칠 것 같음. 어떻게 해야 빨리 70kg를 내 것으로 온전히 소화할 수 있을지 고민이 필요함.

원래대로라면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와 머신 딥스를 수행하여야 하는 회차이지만, 점심 헬스장에는 그런 머신이 없음. 그래서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와 덤벨 체스트 플라이를 수행함.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에서는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에서 이미 힘이 다 소진되었음을 깨닫고 무리하지 않고 전반적으로 repetition을 줄여서 진행함. 그럼에도 참 힘들었음.

덤벨 체스트 플라이는 기존 루틴으로 마무리하였음.

3. 오늘의 식단

* 07:30 (오트밀 60g / 저지방우유 180ml / 닭가슴살 1팩)

* 10:30 (바나나 3개 / 닭가슴살 1팩)

* 13:00 (바나나 3개 / 신타6 isolate 1스쿱)

* 16:00 (바나나 3개 / 닭가슴살 1팩)

* 19:00 (일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