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일 | 22. 03. 23. | 22. 04. 28. | 22. 05. 26. | |
체중 | 88.6kg | 89.2kg | 91.5kg | |
체성분 | 체수분 | 51.0kg | 51.5kg | 52.3kg |
단백질 | 14.0kg | 14.0kg | 14.1kg | |
무기질 | 4.63kg | 4.75kg | 4.86.kg | |
골격근량 | 40.1kg | 40.4kg | 40.9kg | |
체지방량 | 19.0kg | 18.9kg | 20.2kg | |
체지방률 | 21.4% | 21.2% | 22.1% | |
BMI | 26.5 | 26.6 | 27.3 | |
대사량 | 기초대사량 | 1874Kcal | 1889Kcal | 1910Kcal |
권장섭취열량 | 2518Kcal | 2528Kcal | 2569Kcal |
1달만에 다시 측정한 인바디 기록이다. 벌크업 막바지 단계에서 측정한 기록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6월부터는 이제 커팅에 들어갈 예정이라, 더 이상 폭발적인 근성장은 어려울 것이다. 돌이켜보면, 지난 약 8개월 간의 벌크업 기간 동안 참 열심히 먹고 운동했다. 처음 주 10회 운동을 계획했을 때는 트레이너조차도 수행하기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지만, 정말 이를 악 물고 열심히 운동했다. 너무 피로할 때도 있었고, 인대가 아플 때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의심스러울 때도 있었다. 변화는 매일 점진적으로 이루어져서, 드라마틱한 발전을 느끼기 어렵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노력은 배신하지 않더라. 본격적으로 벌크업을 시작하기 전 골격근량이 36.4kg였으니, 벌크업 기간 동안 4.5kg 근육량을 얻은 셈이다. 지방은 3.1kg이 늘었다.
지금까지 지치지 않고 잘 달려와준 나 자신에게 정말 감사하다. 술을 덜 마시고 더 클린하게 식단을 가져갔다면, 더 발전된 수치일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까지는 못하겠다. 전업으로 하는 게 아니고, 또 운동만큼이나 내게 중요한 사람과의 관계를 놓을 수도 없었다. 하지만, 이제 다가오는 6월 커팅 기간부터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술도 엄금, 밥도 엄금. 유산소를 늘리고, 더욱 운동량을 늘려야 한다. 어찌보면, 앞으로 내게 다가올 4개월이 분수령이 될 것이다.
일생일대의 도전. 1년 간의 장기 프로젝트. 적지 않은 나이이고, 핑계를 대려면 얼마든지 댈 수 있는 시기이지만, 그 아름다운 결실을 위해 마지막 스퍼트를 내보자.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반드시 해낼 수 있다!
커팅 기간에는 매주 인바디를 측정할 예정이다. 한 번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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