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동해안 라이딩에서 락브로스 자전거 고글의 놀라운 킹성비에 감탄을 하고, 이번에 추가적으로 어떤 자전거 용품을 살까 하다가 자전거 장갑을 샀다. 동해안 라이딩 때는 자전거 장갑이 따로 없어서 기존에 쓰던 헬스 장갑을 차고 달렸는데, 헬스 장갑도 나쁘진 않았지만 좀 더 자전거에 특화된 장갑이 필요하다는 판단.
착용감은 헬스 장갑보다 훨씬 쫀쫀하고 쿠션 패드가 두꺼워서 손바닥 보호 및 충격 흡수에 훨씬 특화되어 있다. 이제 다음 라이딩 때 실험을 해 봐야 최종 평가가 나오겠지만, 락브로스 너란 녀석. 정말 가성비 죽여준다. 이번에도 믿는다. 고작 7,300원밖에 안 하는 혜자스러운 가격은 정말 믿을 수 없이 만족스럽다.
락브로스 충격 흡수 자전거 반장갑 S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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