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에서 나와 1년 넘게 오랫동안 함께 트레이닝을 진행하던 선생님이 최근 강남 개포 쪽에 새로 PT샵을 런칭했다. 이름하야 "홉 트레이닝" 트레이닝을 통해 삶의 희망을 찾아나간다는 모토에 걸맞은 이름이다. 이 선생님 덕분에 올해 대회 준비를 결심하게 되었는데, 갑자기 멀리 떠나게 되셔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선생님의 인품과 실력을 익히 경험해 왔기 때문에 목동에서 강남이라는 꽤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이 센터를 앞으로 꾸준히 나가기로 했다.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화사한 인테리어가 참 마음에 들었다. 화이트 톤으로 마감을 해서 PT샵이 아니라 흡사 빌리 엔젤 같은 밝은 느낌의 카페 같이 느껴졌다. 거기에 중간중간 골드 포인트들이 조화를 더한다. 골드 바벨 센스 무엇ㅋㅋㅋㅋ 너무 신박해서 기함을 토했..